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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회장, 리우행 소속 선수들 격려

황창규 KT 회장이 11일 8월 6일(현지시간) 개막되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앞서 KT스포츠 소속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사격의 진종오 선수와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황 회장은 이날 광화문 KT 사옥에서 사격, 하키 선수들을 만나 “대한민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러분은 KT의 큰 자랑이자 자부심”이라며 “후회 없는 플레이를 펼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T




황창규 KT 회장이 내달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KT 스포츠 소속 선수들을 격려했다.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KT스포츠 소속으로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사격·하키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열린 가운데 황 회장은 선수들과 만나 “대한민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러분은 KT의 큰 자랑이자 자부심”이라며 “브라질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만큼 기후 차이가 크기 때문에 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11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황창규(왼쪽 두번째) KT 회장과 김준교 KT스포츠 사장(왼쪽 첫번째)이 11일 리우 올림픽 여자하키 종목에 출전하는 한혜령(오른쪽 첫번째부터), 서정은, 김보미, 정해빈, 장희선 선수와 환담하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이 행사에는 사격 종목의 진종오 선수를 비롯해 여자하키에 출전하는 한혜령, 김보미, 서정은, 장희선, 정해빈 등 6명의 선수가 참가해 황 회장의 응원을 받았다.

현재 KT는 사격과 여자 하키 아마추어 선수단을 운영 중이다. 사격과 하키의 경우 인기 종목은 아니지만 30여년 간 KT의 지원으로 선수들이 기량을 계속 키우는 데 뒷받침했다. 이번 올림픽에 KT그룹 소속은 선수 7명과 코치 1명(차영철 사격팀 감독)이 출전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특히 진종오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올림픽 3연패(50m 권총)에 도전한다. 진 선수는 지난 올림픽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은 바 있다. 이번에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에서 모두 메달을 거머쥘 경우 양궁의 김수녕(6개) 선수를 제치고 한국인 최다 올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황 회장은 “6만여 KT그룹 임직원 모두는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후회 없는 플레이를 펼치도록 열성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거듭 격려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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