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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속 약보합 마감

12일 국내 채권시장은 글로벌 증시의 상승 등 위험자산 선호 속에 약보합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소폭 상승(채권가격 하락)했다. 3년물은 0.4bp(1bp=0.01%포인트) 오른 1.217%를 나타냈고 1년물, 5년물은 각각 1.258%, 1.239%로 전날보다 0.6bp, 0.3bp 상승했다. 10년물은 0.8bp 오른 1.388%, 초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은 전날보다 각각 0.7bp, 0.6bp 상승한 1.477%, 1.501%에 마감했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 밤 사이 미국 증시가 상승하면서 미국 채권 금리가 올랐다”며 “이에 국고채 금리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날 미국 국채금리가 7.24bp 오르는 등 글로벌 금리가 오른 영향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외국인이 국채선물 3년물을 2,323계약, 10년물을 1,185계약 순매도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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