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5일 ‘평촌 더샵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평촌 더샵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17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가구 △74㎡ 83가구 △84㎡ 229가구 △114㎡ 21가구 등 총 33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고, 지하 주차장 100% 구성으로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의 가로수길과 쾌적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어린이집, 키즈룸, 야외 키즈풀 등 어린 자녀를 위한 특화시설도 도입했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976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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