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은평구, 범죄 예방 위한 셉테드 구축

서울 은평구가 범죄 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 기법’인 셉테드(CPTED) 구축에 나섰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동 주민센터·서부경찰서·은평경찰서에서 사업 대상지를 추천받아 사업 추진에 가장 적합한 응암동 227번지 일대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영락중학교·백련산근린공원 등이 위치한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야간에 통행인이 적어 청소년 비행 관련 주민들의 불안감이 많은 지역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응암동 227번지 일대에 담장벽화 조성, 주차장 반사띠 설치, 공동 현관문 미러시트 부착 등을 통해 범죄 예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7~8월에 대상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