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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임대주택‘따복마을’…건설사 관심 뜨거워

경기도형 임대주택 ‘따복마을’에 대한 국내 건설사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형 임대주택 ‘따복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 대형 건설사 관계자 200여명과 시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 날 따복마을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국내 건설사와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따복마을 사업은 경기도가 보유한 도유지, 시가 보유한 시유지 등 공유지에 짓는 임대주택이다. 공유지에 주택을 짓는 만큼 토지비를 절감하고, 이를 통해 시세의 70%이하 수준의 저렴한 공급이 가능하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민관합동 프로젝트로, 민간이 설계단계부터 시공, 주거서비스까지 참여하게 되는 거버넌스형 주거복지 모델이라는 점과 그동안 공공임대주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던 주택 품질, 관리 부실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는 내년 초에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대기업에서도 매력을 느낄만한 사업으로 참여 의사가 있다.”며 “양질의 부지 확보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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