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 출연한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 대한 마음과 사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화제다.
이봉원은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아내 박미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저는 애들한테 잘 못하는데 박미선은 참 좋은 엄마다. 엄마로서 정말 예쁘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실패에 대해 이봉원은 “원래 내가 뭘 한다고 하면 (박미선과)상의하지 않는다”며 “내가 저지르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스타일이다. 해야하면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봉원은 “워낙 내가 해보고 느껴야하는 성격이다. 수습도 스스로 하지 않느냐”고 말다.
한편 이봉원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한 뒤 신곡 ‘중년의 청춘아’를 발표해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아침마당’ 이봉원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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