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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메신저 ‘라인’ 상장에 연일 신고가 랠리

네이버가 미국과 일본에 동시 상장한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네이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0.12% 오른 8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81만1,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도 또 다시 새로 썼다. 네이버의 상승세는 이날까지 10거래일 연속으로 이달 들어 14%가량 급등했다.

네이버의 강세는 일본과 미국에 동시 상장한 라인이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인은 상장 직후 두 시장에서 모두 20% 넘게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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