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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파종상 비료' 수질오염물질 유출 반으로 줄여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팜한농이 공동 개발한 벼 파종상 비료가 일반 복합비료보다 수질오염물질을 절반가량 덜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파종상 1회 시비 비료는 벼 파종단계에서 1번만 뿌리면 본답에 모내기를 하고 나서 수확 때까지 영양이 공급되는 비료이다.

도 농기원은 지난 2년간 벼 생육기간 동안 발생하는 총 질소와 총인 배출량을 연구한 결과 파종상 비료를 사용했을 때 일반 종합비료에 비해 총 질소는 50%, 총인은 15% 줄었다고 밝혔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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