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IBK증권 “LG전자, 실적 기대치 하회 … ‘중립’”

생활가전 외 나머지 사업부 모두 예상치 밑돌아

모바일부문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불구 776억 적자

“스마트폰시장 성장률 둔화… MC·HE 고전 지속될것”

IBK투자증권은 30일 LG전자의 3분기 실적이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2,94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3,370억원)에 미치지 못했다”며 “생활가전 사업부만 제 몫을 했고, 나머지 사업부는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부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늘었음에도 776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실망감을 더했다”고 말했다.

그는 “LG전자의 내년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은 있다고 판단되나,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 둔화와 경쟁 격화 속에 MC와 HE(Home Entertainment) 사업부문의 고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하니기자 honey.j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하니 기자 SEN TV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