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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품질대상] 아륭기공

공작기계용 펌프 전문 제조...국내 시장 70% 점유

아륭기공 장춘상 대표




전라남도 담양군에 있는 아륭기공은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공작기계용 펌프전문 제조기업이다. /사진제공=아륭기공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에 있는 아륭기공(대표 장춘상·사진)은 공작기계용 펌프 전문 제조기업이다. 지난 1976년 설립된 이 회사는 국내 공작기계 시장의 70%를 점유할 정도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용 펌프 중에서도 공작기계 관련 펌프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2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부장관상을 비롯해 국무총리표창과 대통령표창, 동탑산업훈장까지 받았다.

주요 생산품은 쿨런트 펌프와 트로코이드 펌프, 오일·그리스 펌프 등으로 아륭기공에서 생산하는 펌프 모델만 수백 여 종에 달한다. 수 십 여건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CE, CSA, NRTL 등 각종 해외 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지난 40년간 한우물을 고집해온 뚝심으로 세계 굴지의 펌프제조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매년 매출의 5% 이상을 연구개발과 설비도입에 투자하고 있는 아륭기공은 2007년 설립한 기술연구소를 바탕으로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고압 쿨런트 필터 시스템과 그리스 펌프의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스크류 펌프가 적용된 고압 쿨런트 필터 시스템의 경우 기존의 백 필터 시스템이 아닌 사이클론 필터 시스템을 조합해 환경오염과 에너지 문제를 개선한 제품으로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기술이다. 그리스 펌프는 오일 윤활 방식 급유 펌프의 환경오염과 절삭유 부패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춘상 아륭기공 대표는 “고객만족을 위해 항상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성장을 이끌어 온 직원들의 열정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세계 제일의 기업을 향해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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