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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 12월 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엔지니어링의 회생을 위해 최대 3,000억원의 사재를 동원해 유상증자에 참여합니다. 또 후안 페론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페로니즘’과 함께 남미 좌파 포퓰리즘의 상징으로 불리는 베네수엘라의 ‘차비즘(Chavism)’까지 무너졌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삼성 컴캐스트와 손잡고 미 VR업체 투자’, ‘PB 99% “내년 3% 미만 성장”, ‘박스권 증시’ 지속 예상’, ‘부동산 벤처기업 시대 열리나’가 오늘자 서울경제 주요기사입니다. 저와 함께 살펴보시죠.





#삼성 컴캐스트와 손잡고 미 VR업체 투자 (▶기사보기 클릭)
삼성그룹이 글로벌 미디어 공룡인 컴캐스트, 페이팔 창업자인 피터 틸 등과 손잡고 가상현실(VR) 컨텐츠를 제작하는 벤처기업에 600만 달러(약 70억4,000만원)를 공동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화·애니메이션·게임 같은 VR 컨텐츠의 성장을 촉진해 차세대 미디어로 손꼽히는 VR 생태계를 선점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이재용 삼성엔지니어링 살린다. 최대 3,000억 사재 동원 (▶기사보기 클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엔지니어링의 회생을 위해 최대 3,000억원의 사재를 동원해 유상증자에 참여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그룹과 오너 차원의 지원 의지를 분명히 한 셈으로, “분명히 살린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던진 것입니다.



#남미 좌파 몰락 가속 (▶기사보기 클릭)
후안 페론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페로니즘’과 함께 남미 좌파 포퓰리즘의 상징으로 불리는 베네수엘라의 ‘차비즘(Chavism)’까지 무너졌습니다. 지난달 아르헨티나에 이어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집권 이후 17년간 집권해온 베네수엘라 좌파 정권도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남미 좌파정권의 도미노 붕괴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PB 99% “내년 3% 미만 성장”, ‘박스권 증시’ 지속 예상 (▶기사보기 클릭)
국내 주요 증권사 프라이빗 뱅커(PB) 들은 내년 국내 증시가 또 다시 ‘박스권 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내년 성장률이 올해보다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경제가 국내 증권사 PB 100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금융투자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들어 봤습니다.



#부동산 벤처기업 시대 열리나 (▶기사보기 클릭)
부동산 중개업도 벤처기업 지정을 통해 엔젤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지수 개발도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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