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용량의 지도와 교통정보 데이터를 별도로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내비게이션에 필요한 요소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30초 안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 3D 입체 이미지를 적용한 지도 화면도 반응이 좋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맵피를 단순한 모바일 버전의 내비게이션이 아닌 컨텐츠·연계 서비스를 강화해 사용자들의 다양한 모바일 라이프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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