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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진 영향 점검 위해 생산라인 2시간 중단…"확인된 피해 없어"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역대 최고 수준인 진도 5.8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13일 오전 울산공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공장 생산라인은 평소 오전 6시45분부터 가동되지만 이날은 오전 2시간15분 가량 공장 안전점검을 한 후 오전 9시부터 가동된다. 현대차는 지진이 난 12일 저녁 9시50분부터 2시간40분간 1차 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다만 현재까지 인명이나 장비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라인에서 지진에 따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일단 품질 관리 차원에서 정밀 점검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오후 7시 44분과 오후 8시 32분에 경북 경주에서 각각 규모 5.1,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규모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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