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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이 만든 텔레그램 채널 ‘지진희알림’ 기상청보다 빠른 지진 소식

누리꾼이 만든 텔레그램 채널 ‘지진희알림’ 기상청보다 빠른 지진 소식




지진희알림 텔레그램 채널이 기상청 발표보다 빨리 지진 소식을 알려 화제다.

‘지진희알림’ 채널은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온라인커뮤니티 ‘지진희 갤러리’에 지진 소식이 더 빨리 올라왔다는 것을 착안해 지난 19일 누리꾼이 만들게 된 것.

개발자는 “지진희갤러리에서 1분 내 글 20개 이상의 글이 게시됐다면 뭔가 상황이 발생했다고 판단하고 알림이 울리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지진희알림’ 서비스는 지진동이 느껴지면 최단시간에 SNS인 ‘텔레그램’을 통해 지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19일 국민안전처가 긴급재난문자를 지진이 발생한 지 12분이 지난 후에 발송한 것과 비교했을 때 신속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진희알림’ 서비스는 정부 시스템보다 지진 상황을 더 빨리 알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으며 현재 1만7949명이 가입했다.

[출처=텔레그램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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