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진해운 600억원 지원 긴급 결의

대한항공은 21일 긴급 이사회 열고 한진해운에 매출채권 담보로 600억원 지원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진그룹은 이미 집행된 조양호 회장의 400억원 포함해 1,000억원 지원을 완료하게 된다.

대한항공 측은 “한진해운에 매출채권을 담보로 600억원을 대여하기로 의결했다”며 “절차를 밟는 즉시 집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재원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