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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미국 P&W 지분 인수 소식에 강세

한화테크윈(012450)이 미국 P&W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한화테크윈은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2.91%(1,800원) 오른 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이다.

장 개장 초반에는 6만4,9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화테크윈은 전날 장 마감 후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미국 P&W의 싱가포르 생산법인 지분 30%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한화테크윈은 앞으로 40년 동안 45억 달러 규모의 항공기 엔진 부품을 P&W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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