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39분 현재 부산주공(005030)은 전일보다 14.87% 오른 4,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장 초반 5,43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부산주공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사촌동생인 반기로 씨가 대표인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투자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성문전자(014910)도 11.58% 오른 3만2,75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성문전자는 반 총장의 지인이 회사 임원으로 재직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돼 왔다.
이밖에 파인디앤씨(049120)도 9.15%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인디앤씨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투자한 회사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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