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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바이오, 안진개발 통해 광물연구 시작

안진그룹의 안진바이오가 안진개발 사업부를 신설해 광물연구를 시작한다.

안진개발 측은 전라북도 장수군에 위치한 광산 총 2곳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광산 각각의 규모는 약 279헥타르(ha)다. 이미 지질조사와 2회의 물리탐사를 통해 각 광산에 금, 은, 동. 몰리브덴, 규석의 매장사실을 확인했으며 위치별 정확한 매장량 확인을 위해 시추탐광을 준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곳은 과거 실제로 금광으로 운영되다 일제시대때 중단되면서 출입을 금지한 상태이다. 현재는 광산의 갱도를 통해 전문가들이 조사를 하고 있다.

안진개발 측은 “광물은 지각을 구성하는 무기적(無機的)으로 생성된 가장 최소단위의 기본적 고체이며 일정한 화학조성과 결정구조를 가진 천연 화합물로 이와 같은 광물연구는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산업소재로써 그 부가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실제 광물자원 개발과 연구사업은 국가적 차원에서도 신소재 개발 강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산업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도체 원료로 쓰이는 규소도 광물에 그 근간을 두고 있으며 이외 산업소재로 광물자원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광물의 물리적,화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기초 광물학, 환경광물학, 응용광물학, 융복합광물연구 등을 통해 자원개발을 진행할 것이며 친환경소재 발견과 산업분야의 활용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겠다”며 “이를 체험과 교육에 접목시켜 획일화된 개발에서 벗어나 다차원의 활용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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