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구글, 딥러닝 적용 번역 서비스 시작

기존 번역보다 오류 60% 줄어

영어-중국어 번역부터 시작

구글이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번역 작업에 착수했다.

28일 과학잡지 사이언스 등에 따르면 구글은 27일(현지시간) ‘구글 신경기계 번역(GNMT)’ 시스템을 이용해 번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딥러닝은 인간의 두뇌 신경망처럼 컴퓨터가 스스로가 학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다.

기존 번역(PBMT)은 단어와 구절을 나눠 이에 대응하는 외국어 단어와 구절을 옮기는 방식이었다. 이번에 출시한 GNMT 번역은 기계가 문장을 통째로 읽되 연관성이 없는 것을 하나씩 없애면서 정확한 해석을 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체 감수 결과 기존 번역에 비해 오류가 평균 60% 준 것으로 드러났다.



구글은 이를 활용해 영어-중국어 번역부터 시작해 다른 언어 번역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