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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산다라박의 공항패션, 블랙 가죽 크로스백 눈길





산다라박이 개인 일정차 10월 11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쌀쌀해진 가을 날씨를 대비한 두툼한 외투에 찢어진 청바지, 블랙 가죽 크로스백을 매칭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산다라박에 선택한 가방은 수제 가죽가방브랜드 벨레브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파리 편집샵에서 시작된 벨레브는 20년 이상 가죽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가죽 가방 브랜드이다. 가죽 원단에 있어서도 명품 브랜드의 본고장 이태리의 3대 가죽회사 중 하나인 투스카니아(Tuscania)와 사만타(Samantha)의 천연 송아지, 소가죽으로 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벨레브의 가방은 기본 디자인에 탈부착이 가능한 찡, 스와로브스키, 태슬 장식, 리본, 플라워 스트랩 등의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 크로스백 뿐만 아니라 클러치백, 숄더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벨레브의 제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또는 롯데아이몰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고, 현대백화점 무역점에도 입점되어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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