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EastLight)가 데뷔곡 ‘나는 나(I am what I am)’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스틸 사진 및 영상을 선보였다.
지난 주말 공개된 사진에는 마이크에 비니를 쓴 가발을 씌워 마치 멤버들의 비쥬얼의 미니어쳐를 보는 듯한 귀여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또한 뮤직 비디오 촬영장을 슬로우컷으로 촬영한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현장의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이번 신곡과 함께 담아내 짧은 미리듣기를 선사하며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은 결코 어리지 않은 더 이스트라이트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실제 공연하는 듯한 모습을 담았다.
신곡 ‘나는 나(I am what I am)’는 지난 10월 9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에서 3만 8000명의 관객들 앞에서 데뷔에 앞서 먼저 선보였던 곡으로 당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앞서 앨범 재킷 표지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홀라(Holla)’를 암시했던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번 공개된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통해 갓 데뷔하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시작하는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11월 3일 쇼케이스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출처=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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