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호건은 영화 배우 벤 에플렉이 감독과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던 영화 ‘더 타운’, 마이클 베이 감독이 리비아 벵가지 테러사건 실화를 다룬 영화 ‘13시간’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것으로 유명하다.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07년 출시해 현재까지 이용자 약 6억 5,000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브라질 등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영상사업 담당 이사는 “이번 척 호건과의 계약을 통해 전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탄생할 것”이라며 “한층 완성도 높은 영화 제작의 중요한 기틀이 마련된 셈이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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