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北, DMZ 지뢰도발 연극 비난…"날조된 기만극"

북한이 지난해 8월 발생한 ‘DMZ(비무장지대) 지뢰도발 사건’을 소재로 한 한국 연극을 비난하고 나섰다. /출처=육군 1군단




북한이 지난해 8월 발생한 ‘DMZ(비무장지대) 지뢰도발 사건’을 소재로 한 한국 연극을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은 24일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최근 박근혜패당이 지난해 비무장지대에서 일어난 ‘8월 사건’을 가지고 연극 ‘DMZ 1584’를 만들어 공연놀음을 벌이면서 반공화국대결 분위기를 고취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매체는 “지난해 ‘8월 사건’은 박근혜패당이 우리 인민군대를 어째 보려고 몰래 묻어두었던 지뢰로 제사람 잡은, 남잡이가 제잡이 된 사건”이라며 “이미 시궁창에 처박힌 사건을 또 다시 꺼내 들고 우리와 억지로 련결(연결)시켜 외곡(왜곡) 날조된 기만극까지 만들어 뻐젓이(버젓이) 공연하고 있는 것은 삼척동자도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영준인턴기자 gogunda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