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롯데제과, 3·4분기 실적 부진 예상-한국투자

그룹 총수의 검찰 수사로 위기를 겪고 있는 롯데제과(004990)가 3·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24일 보고서에서 “ “롯데제과의 3·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6% 늘겠지만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진 못할 것”이라며 “허니버터 스낵 인기의 기저 부담과 해외 계열사 실적이 현지 통화 절하 등으로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 영업이익은 1.0% 줄 것”이라며 “다만 4·4분기부터는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카자흐스탄의 현지 법인 라하트도 통화 평가 부담이 약해지며 원화 매출액 증가율이 10%를 돌파할 것”이라며 “4·4분기 매출액은 2.7%, 영업이익은 20.7%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