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올 겨울 야외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편하게 즐겨 신을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스핀릴 방한부츠 컬렉션’(사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탁월한 보온 및 방수 기능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겸비해 일상에서의 캐주얼룩, 여행이나 캠핑을 위한 트래블룩 등에 두루 활용하기 좋은 라이프스타일 부츠다. 대표 제품인 ‘스핀릴 미니 부츠’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옷과도 매치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복숭아뼈까지 오는 길이로 신고 벗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시티 그레이와 서플러스 그린,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만8,000원이다. ‘스핀릴 부츠 2’ 역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발목을 모두 감싸주는 길이로 특히 한겨울 야외활동에 강하다. 세이지와 컬리지에잇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만8,000원이다. 발등에 신발 끈을 더해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한 ‘스핀릴 처카’ 부츠는 보다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컬리지에잇 네이비와 로켓, 패턴 프린트의 머드 등 세 가지로 선보이며 가격은 13만8,000원이다. 한편, 컬럼비아는 스핀릴 방한부츠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자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olumbiakorea)을 통해 댓글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스핀릴 방한부츠를 증정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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