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지원 위원장 “명품 신발 남기고 감옥행…이런 때 실수하면 역풍” 야권에 ‘겸손'요구

최순실 긴급체포에 박지원 위원장 “명품 신발 남기고 감옥행…이런 때 실수하면 역풍” 야권에 ‘겸손한 자세’ 요구




‘국정농단 의혹’의 중심 최순실 씨가 긴급체포됐다.

1일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최순실 씨의 긴급체포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최순실게이트의 한 주역은 프라다 신발 한짝을 남긴채 감옥행? 또 한분은 지지도 9.2%!”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최순실 씨의 명품 신발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를 언급하며 시작한 글에서 박 위원장은 “이런 때 조심해야 합니다.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하면 역풍 맞습니다.”라며 야권에 겸손한 자세를 요구했다.

30일 여야의 원내대표 회동이 정진석 원내대표의 강력한 항의로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난 가운데, 박 위원장의 오늘 발언에 야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어 “80년 신군부시절 서울의 봄, 87년 직선제 개헌 후 대선 결과의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대통령 당선된 것처럼 행동하면 갑니다”라고 이른바 ‘대권 잠룡’들에 대해 ‘겸손한 자세’를 요구하며 글을 마쳤다.

[사진 = TV조선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