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29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사랑’을 주제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마다 주제를 바꿔 진행하는 지역 순회 행사다. 이번에는 연예인 ‘소란’과 ‘데이브레이크’가 재 출연해 공연과 ‘고민배틀 토크쇼’를 진행한다. KT ‘스타오디션’ 출신 신입사원의 강연도 예정돼 있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콘서트 전에 인스타그램에 ‘내가 사랑한 청춘의 순간들’을 테마로 사진을올리는 관객의 사진들을 소개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KT그룹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tgroup)을 통해 공연 엔딩곡을 두고 ‘소란’과 ‘데이브레이크’ 배틀을 비롯한 다양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뮤직은 ‘지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1월 29일, 30일 양일간 ‘소란’과 ‘데이브레이크’ 추천 곡을 ‘오늘의 선곡’으로 소개한다.
KT 윤종진 홍보실장(전무)는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의 병을 가진 청춘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고 지금에 충실한, 자신을 ‘사랑’하는 청춘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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