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마장동에 위치한 가족상담전문기관 GD패밀리(좋은가족만들기상담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로 구성된 10개 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심리적 지지와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심리검사를 실시하고 부모 자녀 협동 그림 그리기, 자녀들과의 가족대화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취약 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가정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