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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20대엔 에너지가 넘쳤죠.. 30대가 되니 편안함 찾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배우 한예슬 커버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2017 봄/여름 파리패션위크 샤넬 쇼에 한국 대표로 초대된 한예슬은 파리 샹젤리제의 아파트먼트에서 촬영을 마쳤다.

/사진=그라치아




화보 속 한예슬은 반짝이는 스팽글 드레스와 프린트 롱 스커트 등 2016 샤넬 쿠바 크루즈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함께한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20대에는 에너지가 넘쳤죠. 모든 트렌드를 따라가고 싶었고, 그러다 보니 화려하게 된 것 같아요. 30대가 되니 편안함을 찾게 되더라고요.”라고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밝히기도.



한예슬의 화보 및 인터뷰는 <그라치아> 12월호(통권 85호, 11월 20일 발행)에서 만날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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