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곗돈 다 쓰기’는 끝나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캐럴’ 도전!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가 브레이크 없는 다양한 꿈 도전을 통해 언니들다운 멋진 매력을 대분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31회에서는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가 현재 진행형인 라미란의 꿈 ‘베트남 레스토랑’설계 이어 크리스마스 맞이 ‘캐럴’ 제작에 청춘들을 위한 ‘연애 상담’까지다양한 꿈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kbs




이 가운데 마지막 꿈 계주답게 ‘곗돈 다 쓰기’라는 남다른 꿈 스케일을 밝힌라미란이 첫 방송부터 밝혀오던 집 짓기 꿈인‘베트남 레스토랑’오픈을 실현 시킨 데 이어, 인터뷰를 통해 밝혔던 꿈인 캐럴 만들기에상담사 꿈까지 이번 회를 통해 현실화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멤버들은 캐럴 메들리 앨범 제작에 앞서 좀 더 퀄리티 높은 캐럴을 만들기 위해 발라드 황태자 성시경을 선생님으로 초대해 캐럴 수업에 나섰다. 예상치 못한 성시경의 등장에 멤버들은 동공까지 확장시키며 설레는 마음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숙은 성시경의 꿀 성대에“전재산 줄게”까지 외치며 선생님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언니쓰’를 통해 공식 음치, 몸치로 등극했던 홍진경이 성시경에게 다시 한 번 음치 선고를 받아 웃음을 선사했다.

본격적으로 수업에 나선 성시경은 홍진경의 남다른 음색을 칭찬하며 그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캐럴 1:1 교습에 나선 성시경은힘들어하는 홍진경에 차분한 목소리로 “음치는 병이 아니에요”라며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하지만 집념의 홍진경은 15분 동안의 짧은 연습을 통해 멤버들과 어느 정도의 화음을 맞춰내 성시경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성시경과 언니들이 호흡을 맞춰 만들어낼 ‘캐럴 메들리’는 어떨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멤버들은 ‘베트남 레스토랑’의 개업식을 앞두고 고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로 근처 대학가에‘혼밥족들을 위한 연애 상담소’를 오픈 했다.

이어 멤버들은 청춘들과의 상담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멤버들은 풋풋한 청춘들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에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동시에 각자 스타일에 맞는 맞춤 해결 방안을 내놓았다. 헤어지는 게 두려워 연애를 못하겠다는 학생의 고민에 라미란은“결혼 안 할거면 안 만나야지 그런 마인드를 가지면 지금 연애하는데 재미를 들일 수 없다. 마음을 열어 놓아라”며 현실 조언을 해줬다.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고백하지 못하겠다는 학생의 고민에 홍진경은 “근데 살아 보니깐 불편할까봐 지레 겁먹고 고백도 못하는 건 후회할 수 있다”라는 팩트 폭격 현실 경험담을 내놓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김숙은늘 기대보다 한 뼘씩 모자라는 현실에 자신이 초라해 보이는 게 고민이라는 학생에게 “언니들이 21살을 겪어봤잖아. 지금 고민이 많고 하는 일이 안되고 당연한거야. 난 42년 살았는데 지금도 서툰 게 많아. 당연한 걸 먼저 받아들이면 편해질 거야”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해 뭉클한 감동을 일으켰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연애상담소를 통해 선별된 학생들끼리의 소개팅과 함께 라미란의‘곗돈 다 쓰기’ 꿈 실현을 위한 캠핑 나들이가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언니들의슬램덩크’는방송, 문화계 5인의멤버들이꿈에투자하는계모임 ‘꿈계’에가입하면서펼치는꿈도전기. 매주금요일밤 11시 KBS 2TV를통해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