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에서 이선구가 이영범에게 비자금 장부를 넘겼다.
21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에서 변일구(이영범 분)는 채서린(김윤서 분)을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일구는 채서린을 한 창고로 납치해 비자금 장부를 내놓으라며 협박했다.
이에 오동수(이선구 분)은 채서린을 구하기 위해 창고에 등장했고 변일구 일당과 맞섰다.
변일구는 “모두 유회장이 시킨 일이야. 조용히 장부 넘기고 네 여자 데리고 나가”라고 소리쳤다.
오동수는 결국 채서린을 구하기 위해 유만호(송기윤 분)의 비자금 장부를 변일구에게 넘기고 말았다.
하지만 채서린은 자신을 구해 준 오동수의 뺨을 때리며 “그걸 넘겨주면 어떻게 해”라며 분노했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