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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전하는 일상의 따뜻함, '한끼줍쇼'에서 더욱 빛나는 전매특허 '밥상 진행'

강호동이 ‘한끼줍쇼’를 통해 잊고 있던 일상의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JTBC ‘한끼줍쇼’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강호동은 이경규와 함께 숟가락 하나만을 든 채 서울 성수동, 망원동, 창천동, 암사동, 인천 송월동 등을 돌아다니며 이웃들과 훈훈한 유쾌함을 나누고 있다.

JTBC ‘한끼줍쇼’




강호동은 거리에서 마주친 모든 이들과 안부를 묻고 고민을 나누며 진정한 ‘소통왕’의 면모를 보이다가도, 초인종을 누른 뒤 떨리는 목소리로 함께 식사하자는 제안을 전하며 거절당하지는 않을까 초조하게 마음 졸이는 등 다채로운 면모로 웃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강호동은 자신들을 기꺼이 집으로 초대해 준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친근하게 다가가 그들과 식구가 되는 모습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기에 눈길을 끈다.

낯선 이들에게 집을 공개하고 밥 한끼를 제공하는 것이 어색하고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기에 강호동은 살갑게 다가가 말을 걸고, 상 차리는 것을 도와주는 등 특유의 강점인 친화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함께 식사를 하며 마치 오래 알았던 사이처럼 자연스럽게 일상적인 이야기를 이끌어 내는 것은 인간미 넘치는 진행자 강호동의 저력이 빛을 보는 순간이기도 하다. 진솔하고 담백하면서도 일상적인 웃음이 묻어나는 이야기들이 오가며 ‘한끼줍쇼’가 왜 식큐멘터리라는 수식어를 붙이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이에 매 회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밥상에서 식사를 하며 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하는 강호동이 또 다음 동네에서는 어떠한 이야기로 찾아오게 될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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