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대통령의 지시로 해고됐다”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창조융합벨트 본부장에서 보직해임 당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의 지시로 해고됐다”고 전했다.

여명숙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여명숙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종환 의원의 질문에“(문화창조융합벨트 본부장에 자리에 대해 공식적으로는 사임이지만 사실상 해임이었다”며 “김종덕 문화부장관으로부터 사직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해임 사유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께서 아침에 (김종덕 장관에게) 전화하셔서 내려보내라고 했다고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해고 사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직원들 사이에서 콘텐츠진흥원장으로부터 갈등이 있어 차은택씨 등과 마찰을 빚은 것 때문인것 같다”고 전했다.

여명숙 위원장은 지난 4월8일 문화창조융합본부장으로 임명됐다. 하지만 한 달여 만인 지난 5월 23일 사직 명령을 받고 같은달 31일 사임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