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릭 앤 트루’ ‘웃음’잡고 ‘지식’잡고 전연령 통합 마법...마술의 세계로 드루와~

‘트릭앤트루’가새로운 지식 전달에 웃음까지 가미하며 전 연령을 통합 시키는 마법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트릭앤트루’(연출 이세희) 7회에서는 상상 연구원으로 B1A4 산들-공찬, 레드벨벳웬디-조이, 헬로비너스 나라, 문지애 등이 출연한 가운데, 눈 앞에서 펼쳐지는 마술인지 과학인지 알 수 없는 신비한 현상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씽크빅 터지는 추리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트릭 앤 트루’신선한 지식에 아이돌의 색다른 매력까지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네~




이 가운데 첫 번째부터 남다른 스케일의 시연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로 다른 건 다 있지만 전기만 없는 무인도에서 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레몬 432개를 이용해 핸드폰 충전하기’라는 시연을 펼친 것.본 시연이 시작되기 앞서 시연자는레몬 한 개와 동전, 클립3가지만으로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하며 클립을 사포로 삭삭 문질러준 뒤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고 한쪽엔 10원짜리 동전을 한 쪽은 클립을 꽂아 넣은 뒤 악어 집게를 연결해 전구에 불이 들어오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어시연자는여기서 멈추지 않고 레몬의 개수를 점차 늘리며 432개의 레몬에 위와 같은 방식으로 모두 연결해 방전된 핸드폰을 충전시키는데 성공해내 상상 연구원들의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 모습을 목격한 상상 연구원들은 저마다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들으면 들을수록 혹하게 만드는 추리를 시작해 시청자들을 ‘트릭 앤 트루’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문지애는 레몬으로 전기를 만드는 것은 어렸을 적 과학시간에 해본 실험이라고 말하면서 이를 이용한 트릭인 것 같다 주장했고, 송은이와 전현무 또한 이 의견에 동의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막판에 문지애가 레몬 개수가 현실적인 것 같고, 충전 %도 뭔가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며, 결과를 바꿔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하지만 결과는 트릭으로 밝혀졌다. 이에 상상 연구원들은 정성스러운 트릭에 깜빡 속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얼음 왕자가 등장해 죽은 물건을 다시 되살리는 시연에 나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얼음 왕자는 갑작스레 강아지 풍선을 통 속에 넣고 짓이긴데 이어,곧이어 쪼그라든 풍선을 본 모습으로 원상복귀 시켜내는 마법 같은 상황을 연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특히 이 시연은 크고 작고 크기를 불문하고 모두 풍선을 못 쓸 정도로 쪼그려트린데이어 그 자리에서 다시 살려내는 마법 같은 일을 선보여 상상 연구원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어리둥절하게 만들며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이 과정에서 조이가날선 추리력을 과시해 과학돌에 등극했다. 조이는 어린이 과학프로그램에서 본 방식과 비슷한 것 같다며, ‘액화 질소’를 이용한 과학인 것 같다며 근본적인 원인으로 예시까지 들며 똑 부러진 추리를 선보인 것. 더욱이 결과는 조이의 주장과 같이 ‘과학’으로 결론이 났는데, 조이가 예시로 들은 ‘액화질소’를 이용한 원리가 정답이었던 것이 밝혀져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와 함께 상상연구원들은 엑소 질소를 이용한 다른 실험을 가졌는데, 이 과정에서 산들이 나뭇조각처럼 깨져버린 바나나에 깜짝 놀라 튕겨져 나가는 깜짝 놀라는리액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웃음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웬디와조이가아이돌비주얼을 버리고, 코에서 김을 뿜어내는 등 허당 면모를 폭발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KBS 2TV ‘트릭앤트루’는 매주 수요일 밤 8시55분에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