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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글 등 VR 비영리단체 설립

6개 회원사 둔 GVRA, 공동연구 및 정책 제언 등 추진 계획

삼성전자와 구글, 소니인터액티브엔터테인먼트 등 6개 가상현실(VR) 기기업체들이 7일 VR 보급과 관련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인 글로벌 버추얼 리얼리티협회(GVRA) 설립을 발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8일 보도헀다.

협회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VR기술 보급과 올바른 사용법 알리기에 앞장서고, VR 관련 공동연구와 정책 제언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창립 회원사에는 이 밖에 페이스북 산하 오큐러스VR, 대만의 HTC와 에이서가 포함됐다.



/신경립기자 kls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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