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구미시 2016 최고기업인, 최고근로자 선정 발표

대기업부문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대표 등 4명

경북 구미시가 기업가 정신이 뛰어나고 생산성 향상과 지역 경제성장에 기여한 2016년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부터 한 해 동안 지역 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지역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업육성 시책의 하나로 최고기업인 부문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 부문 남·여 각 1명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올해의 최고기업인상 대기업 부문은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대표와 중소기업 부문에는 윈텍스 고인배 대표가 선정됐다. 또 최고 근로자 부문에서는 인탑스 조광현 부장과 SCC 노문숙 팀장이 남·여 최고 근로자로 선정됐다.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대표는 1999년부터 구미지역에서 화학소재 첨단기업의 선두주자로 기업을 성장시켜 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며 투자확대와 기술력 강화로 수출경쟁력을 높여왔고, 구미 국가 5산업단지에 총 4,250억원을 투자하는 등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영관 대표이사




윈텍스 고인배 대표는 인천에서 구미로 본사를 이전한 뒤 과감한 신규투자 및 신사업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국내 최초로 메쉬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등 기업부설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에 힘써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인배 대표




남자 근로자 부문의 인탑스 조광현 부장은 20년간 경영지원 부서에서 휴대폰 케이스 및 자동차램프 생산공정 개선과 품질향상에 힘써왔고, 사내 가족 협의회를 신설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벌여왔다.

여자 근로자 부문 SCC 노문숙 팀장은 한 분야에서 32년간 장기근속하며 최고의 품질관리와 끊임없는 원가 개선으로 제품 신뢰를 확보하고 진정한 장인정신으로 한 실천적 리더 역할을 해온 모범 근로자다.

조광현 부장


노문숙 팀장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 근로자는 2017년부터 3년간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