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늘의종목]개인정보 사건 터질 때마다 가입자 느는 기업, 민앤지

개인정보 보안 시장이 성장하면서 관련 수혜주로 민앤지(214180)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영증권(001720)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민앤지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잡았다. 2009년 설립된 민앤지는 휴대폰 번호 도용방지 서비스, 로그인 플러스, 간편결제 매니저를 차례로 출시하며 개인정보 인증 도용 차단 및 ID·비밀번호 보안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가입자가 꾸준히 늘면서 매출 성장에 기여, 2015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특히 간편결제 매니저는 올해 가입자가 대폭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이 서비스만으로 100억원의 매출이 창출될 전망이다.

이밖에 민앤지는 최근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서 세틀뱅크의 지분 47%을 인수했다. 세틀뱅크는 공과금, 세금 등을 납부하거나 전자결제에 이용되는 가상계좌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업체다. 장원열 신영증권 연구원은 “민앤지가 본업과 세틀뱅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