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쇼크에 빠뜨린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의 주인공 도널드 트럼프가 과거 직접 쓴 책이다. 그가 이 책에 담은 내용은 성공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물론 그가 자신의 인생과 사업 경험에서 얻은 결론들이다. 익히 알려졌다시피 그는 세계적인 부동산 개발업자다.
유명 TV쇼를 진행하며 더욱 큰 인기를 끌기도 했고, 수 차례의 결혼과 스캔들로 돈 많은 바람둥이의 진면목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주류 정치권이나 상식적인 유권자의 눈에는 전형적인 이단아이자 괴짜다.
하지만 그가 부동산 사업으로 재벌이 되고, TV쇼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결국에는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을 단지 행운이나 우연으로 치부할 수 있는 것일까. 그가 성공한 인생을 일군 가장 큰 원동력은 열정이다. 그는 말한다.
“열정은 동기를 부여한다. 열정적인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열정, 이것이야말로 성공과 실패를 가름하는 결정적 요소다.” 성공에 대한 트럼프의 조언을 들어보자. 앞으로 4년간 세계를 주무를 사람이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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