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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제주도에 전기택시 100대 공급했어요"

박동훈(오른쪽 세번째) 르노삼성차 사장과 원희룡(〃 네번째) 제주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전기택시 100대 운행 기념 발대식에서 12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4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서울·대구·제주도에 올해까지 총 215대의 전기택시를 보급했다. 르노삼성의 국내 첫 전기택시 모델인 SM3 Z.E는 올해 택시를 포함 총 533대가 판매됐고 10월 말 총 누적 2,300대를 기록 중이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은 “SM3 Z.E는 빠른 충전시간, 경제적인 유지비 등 기술적인 부분과 경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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