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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주택매매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 증가

2016년 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




11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지난 해 동월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국토교통부는 11월 전국의 주택매매거래량은 10만2,888건으로 지난 해 같은 달의 거래량(9만7,813건)보다 5.2% 늘었다고 밝혔다. 다만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택매매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었던 지난 10월(10만8,601건)에 비해서는 5.3% 감소했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라는 점과 지난 달 3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5만4,976건의 주택매매거래가 이뤄지면서 지난 해 같은 달의 거래량(4만9,392건)보다 11.3%나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4만7,912건의 주택매매거래량을 보인 지방의 경우 지난 해 11월보다 1.1% 줄어들었다.



한편, 올해 들어 11월까지의 누적된 주택매매거래량은 총 96만4,468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2.8% 줄어들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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