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약품, 캐나다서 남성갱년기 증상 치료제 도입

현대약품(004310)은 캐나다 아세러스사로부터 성인 남성의 남성호르몬 감소 증상을 치료하는 ‘나테스토’를 도입해 2018년부터 국내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나테스토는 국내 최초로 코안에 삽입해 분사하는 방식의 남성 성선기능저하증 치료제다. 국내에서 성호르몬이 감소한 성인 남성에 사용되는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치료의 대체 요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 성선기능저하증이란 고환이나 난소의 기능이 감소해 성호르몬 합성이 줄어들고 생식세포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뜻한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40대, 50대 남성들이 흔히 호소하는 피로, 우울증, 기억력 감퇴, 성욕 저하 등은 남성호르몬이 감소해 나타나는 남성갱년기 증상일 수 있다”며 “혈액검사 결과 남성호르몬이 저하된 소비자들은 나테스토를 호르몬 대체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