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최우수 리서치(Best for Overall Country Research), 최우수 주식영업(Best Overall Sales Services) 등 총 9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한국 증권사 중 가장 우수한 증권사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브로커스 폴(Brokers Poll)’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대상으로 각 국가별 증권사의 리서치 서비스와 영업력을 평가해 최우수 증권사를 선정하는 설문으로, 2016년에는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2,789개 기관 6,081명의 펀드매니저가 참여해 펀드매니저의 관리 자산규모에 따라 가중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투자증권은 2조원 규모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아시아머니가 주관하는 ‘글로벌캐피털 마켓 어워즈 2016’에서도 아시아 지역 ‘올해의 베스트 IPO(기업공개)’를 수상했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5년 연속 전부문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리서치와 영업부문이 협업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법인영업 및 국제영업부와 협업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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