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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새해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할 것"

정유년 앞두고 30일 신년사 밝혀

"미래부 출범 4년 가시적 성과 나타나"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서울경제DB




최양희(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017년에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정유년을 앞둔 신년사를 통해 “3년 연속 (우리나라의) 2%대 저성장이 전망되고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심화가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지금까지 추진해온 혁신의 깃발을 더욱 높이 들어야겠다”며 이 같이 각오를 다졌다.



그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한 지도 어느덧 4년이 지났다”며 “제2의 벤처·창업 붐이 조성되고 세계 최고의 혁신적 기술개발 성과가 나오고 있으며 ICT 융복합 신산업의 성장도 본격화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정책성과를 자평했다. 이어서 “혁신과 융합의 선도 부처, 미래를 대비하는 부처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앞장서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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