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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의 내조로 유재석 13번째 대상 트로피 수상! 수상소감 “사랑하는 나경은씨”

나경은의 내조로 유재석 13번째 대상 트로피 수상! 수상소감 “사랑하는 나경은씨”




대상을 받으며 예능계의 ‘절대 강자’를 입증한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석, 대상 비결은 나경은의 사랑?!’이란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올라온 게시물의 사진은 결혼식 당시 유재석과 나경은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사진 속 유재석은 나경은의 볼에 입을 맞추며 남다른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은 국내 최고 MC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시선을 끌었으며 특히 두 사람은 유재석을 수차례 대상으로 이끈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을 맺어 더욱 많은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은 결혼 이후 방송에서 종종 나경은을 언급하였으며 여전히 예능계 ‘일인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 나경은의 내조와 사랑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 이어졌다.



유재석은 올해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역대 13번째 대상 트로피를 받았다.

한편, 유재석은 시상 소감으로 “상을 받을 때마다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커져서, 다른 것보다 우리 준하형, 구라형, 김성주 씨에게도 감사하다. 뭐라고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감사를 좀 더 드리자면 우리 가족들, 사랑하는 나경은씨, 제 아들 지호, 소속사 식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나 한주 힘들게 프로그램을 만드는 김태호 PD, 그 외 수많은 조연출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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