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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파파고' 공격적 마케팅에 4분기 영업익 다소 줄어들 수도-이베스트투자증권

네이버(NAVER(035420))가 최근 개시한 ‘파파고’의 TV 광고 영향으로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낮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공격적으로 실시 중인 ‘파파고’의 TV광고로 최소 50억원, 많게는 100억원 가량의 마케팅비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현재 전망치인 3,091억원보다 50억~100억원 정도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실적은 시장 추정치의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을 보일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네이버페이의 결제액이 늘고 있으며 네이버쇼핑의 검색광고도 순조롭게 출발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스노우’ 앱은 가입자 1억명을 출시 15개월만에 돌파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11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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