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기업회생지원협회-유암코, 법정관리기업 살린다

사단법인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 지난해 말 회원사인 (주)갑산메탈이 유암코(UAMCO;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로부터 3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용등급이 낮은 법정관리기업에 금융기관이 투자나 대출을 해준 사례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번 유암코의 투자 결정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투자심사를 맡았던 유암코 관계자는 “법정관리를 받을 정도로 존폐의 위기에 있던 회사들이지만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암코는 지난해 출범한 1,000억 원 규모의 ‘기업회생지원펀드’를 통해 앞으로도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도울 예정이다.



조붕구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장은 “구조조정·M&A 등을 통해 기업이 리사이클링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 법적·제도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훈 기자 SEN금융증권부 bevoice@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