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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리갈 201 첼시부츠 두 달 만에 ‘완판’





금강제화가 지난 11월 출시한 남성용 리갈 201 첼시 부츠(사진)가 출시 2개월 만에 5,000족이 완판됐다고 11일 밝혔다. 금강제화 측은 최근 캐주얼하면서 단정한 느낌을 내고 싶어하는 남성 직장인이 증가하면서 세미 포멀 스타일 구두의 선호도가 높아진 점이 완판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남성들의 방한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온성을 겸비한 부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난 점이 완판으로 이어졌다.

리갈 201은 리갈의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와 금강제화만의 최고급 수제화 제법인 굿이어 웰트 방식으로 만들어져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안창과 바닥창 사이에는 코르크가 채워져 있어 신을수록 발바닥 모양에 맞게 자리 잡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바닥창은 가벼운 비브람 솔을 사용해 무게를 줄이고 미끄럼 방지와 함께 쿠션감을 높였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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