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리온, 중국 수요 침체 부담... 성장 여력 제한적-NH투자증권

오리온(001800)이 중국 제과 산업의 수요 침체로 성장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005940)은 13일 보고서에서 “오리온이 국내외 사업 전반적으로 비용 통제를 한데다 매출 부진으로 성과급도 과거 수준으로 지급되지 않으리라고 추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84만원에서 71만원으로 낮춰 잡았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전체 매출의 55%, 영업이익의 64%를 각각 차지하는 중국 제과 산업의 성장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고급형 신제품 출시 등 전략을 마련하고 있지만 경제 성장률 회복이 실적과 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