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뚜르:내 생애 최고의 29일’는 희귀암 말기 판정을 받은 이윤혁 씨가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대회 ‘뚜르드 프랑스’에서 3,500km를 달린 실화를 담은 영화다. 감동적인 내용과 완성도 높은 연출을 바탕으로 2015 DMZ다큐영화제, 2015 전주국제영화제, 2016 부천국제영화제 등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뚜르’는 총 91명의 투자자로부터 6,850만원을 모집해 목표였던 3,500만원을 훌쩍 넘기며 다큐멘터리 최초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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