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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차기 행장 후보 6명 압축

이광구·이동건 등…23일 1차 면접

우리은행 차기 행장 공모 1차 면접 대상자, 가나다 순




우리은행 차기 행장 후보가 김병효 전 우리PE 사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 부사장, 김양진 전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윤상구 전 우리금융 전무,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동건 우리은행 영업지원그룹장(가나다 순) 등 6명으로 압축됐다. 이들은 우리은행 임원추천위원회가 오는 23일 실시 예정인 1차 면접에 임하게 된다. 임추위는 인터뷰 및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1차 면접을 통해 2~3명으로 최종 면접 후보를 한 번 더 압축, 1~2일 후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설 명절 전에 행장 후보 최종 1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1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임추위는 이날 오후 3차 회의를 열어 지난 11일 행장 공모에 응한 10명의 지원자 중 6명을 1차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임추위 측은 “기존에 공개했던 대로 은행장 후보자의 자격기준인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 재직 당시 경영 능력, 미래 비전, 리더십, 윤리의식 및 책임감 등에 대한 평가와 외부 평가 기관을 통한 지원자 평판 조회 결과 등를 바탕으로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계 안팎의 전망대로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이 행장과 이 그룹장은 모두 첫 번째 서류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았고 전직 중에서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서 경영전략·글로벌·경영지원 등의 업무 경험이 풍부한 지원자들이 면접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입행 은행별로는 옛 상업은행에서 출발한 이 행장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의 후보는 모두 옛 한일은행 출신이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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